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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골퍼의 잘못된 동작은 골프공 때문 초보골퍼의 잘못된 동작은 골프공 때문 골프는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클럽으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 라고 나와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공을 홀에 집어 넣는 경기다. 그래서 많은 초보골퍼들이 골프공에 너무 집착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초보골퍼들의 스윙동작을 보면 동작 자체가 골프공과 상당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스윙의 목표가 골프공에 한정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골프가 클럽으로 공을 보내는 운동이기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은 골프공 때문에 스윙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공을 맞히는 샷을 할 때와 공 없이 그냥 스윙을 할 때 스윙모습이 천양지차로 달라지는 ..
올바른 그립은 좋은 골프 스윙이 시작이다. 올바른 그립은 좋은 골프 스윙이 시작이다. 골프의 전설 벤 호건과 골프 황태자 어니 엘스가 알려주는 올바른 그립을 배워 봅시다. 지금 좋은 그립을 잡고 있다하더라도 정기적으로 확인해서 손해볼 일은 전혀 없다. 어떤 이는 엄지와 집게손가락이 만드는 V자가 귀를 가르키게 하라고, 어떤 사람은 어깨를 가리키게 하라고 한다. 귀가 맞는지 어깨가 맞는지는 둘째치고 V자 자체가 어떻게 보면 여길 가르키는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저길 가르키는 것 같은 지경이니 올바른 그립 잡는 방법을 글로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간혹 그립이 잘못된 것을 알고 고치려는 분들이 있지만 몇 번 시도해 보다가 어색하거나 샷이 더 나빠진다고 잘못된 원래 그립으로 돌아가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봤다. 열흘 정도 투자해서 평생 좋은 그립..
골프레슨 일주일에 5타 줄이기 ⛳일주일에 5타 줄이기 골프점수는 한 타 한 타 이렇게 줄어 들지 않는다. “Improvement comes in plateaus”즉, 수평 상태로 한참 가다가 어느 날 3~4타 “툭” 하고 떨어진다. 평균 95타를 치는 골퍼가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94, 93, 92, 91, 90 이렇게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는 얘기다. 87을 치는 골퍼 또한 역시 86, 85, 84 이렇게 떨어지지 않는다. 95타 치던 골퍼가 어느 날 90타로 떨어지고 87을 치던 골퍼가 하룻밤 새에 81타로 갑자기 떨어진다. 물론 노력이 수반 됐을 때 이야기다. 케이스 별로 얘기해 보자. 95타가 90이 되는 경우는 대표적인 것이 슬라이스를 어느 정도 교정했을 경우다. 87타가 81타로 떨어지는 경우는 교정을 통해서 드라이버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