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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다운스윙시 머리 볼 뒤쪽에 유지해야 된다.

그립압력의 핵심지점

클럽을 안정적으로 잡는 비밀은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에 힘을 가하는 것이다.

그립 감각은 정확한데 손잡이를 얼마나 강하게 잡아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이문제는 조금 까다롭다. 압력을 1에서 10까지로 하고, 얼마나 클럽을 단단히 잡아야 하는지 10여명의 교습가에게 물어보았더니 6명은 '8'이라고 답했고, 다른 4명은 '3'이라고 답했다. 

그것은 그립이 상대적인 손의 힘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투어프로들은 가벼운 그립압력(3)을 선호하며, 그것은 그들이 오랜훈련을 통해 양손과 손목에 구축한 힘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손이 그렇게 강하지 못하며, 때문에 그들에게는 '8'이라는 압력을 추천하게 되는것이다.

그립압력을 몸에 익힐 수 있는 비밀은 손목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가능한 한 강하게 손잡이를 잡는것이다. '양손은 단단하게, 손목은 부드럽게'라고 생각하면서 클럽을 최대로 릴리스하고 페이스의 제어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의 그립 압력에 대한 추천 사항들에 따라 그립을 연습해보자

그립의 핵심 압력점 1
왼손 약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으로 손잡이를 단단히 감싸고 손잡이를 손바닥 맨 윗부분의 주름 부분으로 죄어준다. 이를 정확하게 하면 이들 두 개의 손가락만으로 클럽을 자신의 앞으로 들어 올릴 수 있다.

그립의 핵심 압력점 2
아래쪽 방향으로의 압력을 가할때는 오른손바닥의 생명선이 왼손 엄지 위로 편안하게 밀착되도록 한다. 이들 사이에 틈이 생기면 치명타를 입게된다.

그립의 핵심 압력점 3
오버래핑이나 인터로킹 그립 중 어느것을 사용하느냐에 관계없이 오른쪽 새끼손가락은 단순히 왼손의 위쪽으로 얹어놓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왼손을 아래쪽으로 눌러 힘을 가하는 부분이 되어야한다. 양손을 하나로 밀착시킬 수 있도록 아주 약간의 압력만을 가한다.

그립의 핵심 압력점 4
뛰어난 그립은 오른손바닥이 손잡이의 측면을 마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방향으로 압력을 가하면 백스윙을 시작하기 전에 손목이 꺾이게 된다.

그립의 핵심 압력점 5
양손의 어느 쪽이든 엄지와 집게 사이에 약간의 틈이라도 보인다면 이들 손가락을 함께 조여준다. 이곳을 눌러주면 그립의 밀착성과 제어력이 향상된다.

 

 

 

 

 

 

 

항상 페어웨이 적중시키기

 
티잉그라운드에 선 선수들은 마치 작은 점처럼 보이는 먼 거리의 페어웨이를 향해 키 큰 나무들이 둘러싼 좁은 통로를 뚫고 그들의 샷을 무사히 날려 보내야 한다. 

일반 골퍼들도 아마 오거스타의 최종 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좁은 폭의 드라이버샷 홀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의 티샷은 나무들이 너무 페어웨이 가까이 있어 실수를 해선 안된다.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 마시라. 

여기 샷을 일직선으로 때려내 심지어 가장 폭이 좁은 페어웨이도 적중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단계: 백스윙의 길이를 줄인다

클럽을 뒤로 빼내는 동작을 신중하게 시작해 양팔과 클럽, 몸을 모두 함께 뒤로 움직인다. 

톱 단계로 스윙을 할 때 오른다리의 각도를 원래 그대로 유지하고 오른쪽 엉덩이의 바지 주머니를 똑바로 뒤로 튼다.

가장 중요한 점은 양손을 가능한한 머리에서 멀리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톱 단계 때 클럽이 평행 상태에 못 미치게 해주며, 그러면 임팩트 때 페이스를 다시 직각으로 가져가기가 훨씬 쉬워진다. 백스윙이 짧고 치밀할수록 티샷이 더욱 정확해진다.

2단계: 다운스윙을 조화롭게 가져간다

다운스윙을 할 때는 팔과 몸을 마치 하나인 것처럼 동시에 움직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체가 양팔을 앞질러 나가면 아마도 볼이 오른쪽으로 빗나가게 될 것이다. 팔이 몸에서 떨어져 독립적으로 움직이면 샷은 왼쪽으로 날아간다!

팔과 몸을 조화롭게 하나로 움직이려면 다음의 연습이 효과적이다. 클럽 없이 보통 때의 백스윙 동작을 취하고, 어깨가 회전 동작을 멈추었을 때 팔의 스윙을 멈춘다. 

톱 단계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팔과 가슴, 엉덩이를 마치 하나인 것처럼 동시에 튼다. 임팩트 순간에 도달했을 때 동작을 멈춘다. 

바로 이 지점에서 양팔 모두가 완벽하게 일직선을 이루고 있어야 하며 가슴 앞쪽에 놓여야 한다.

항상 이런 자세로 타격을 하면 페이스의 중심에 볼을 맞힐 수 있으며, 그러면 볼은 더욱 자주 페어웨이의 한가운데를 적중시키게 된다.

 

 

 

 

 

 

다운스윙시 머리 볼 뒤쪽에 유지해야 된다.



다운스윙은 단순히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 아래로 내려주는 동작이라는 말이 있다. 어깨를 좌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스윙의 회전축을 따라 돌려주라는 의미다. 이는 헤드스피드를 높이는 핵심 동작 중 하나다.


오른쪽 어깨를 떨어뜨리는 다운스윙의 중요한 열쇠는 임팩트 구간에서 머리를 볼의 뒤쪽(타깃 반대 방향)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머리는 스윙 축의 꼭지점이다.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머리가 볼보다 앞으로 움직인다면 파워와 정확도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스윙의 축이 앞쪽으로 이동해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만들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아웃-인 궤도로 가로지르며 볼을 치게 돼 슬라이스나 왼쪽으로 당겨지는 풀샷이 생기기 쉽다. 정타가 되지 않으면서 자연히 거리도 줄어든다. 슬라이스가 고민이라면 머리를 뒤쪽에 두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임팩트 이후에는 몸을 따라 앞으로 함께 나간다.